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는 자신의 신념, 습관 및 행동을 바꾸기 위해 긍정적인 확언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오늘은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란?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라는 효과적인 암시 문장을 에밀 쿠에가 만들었습니다.

 

에밀 쿠에는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로 인간의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했습니다. 그는 1922년 (자기 암시)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그 당시는 심리학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이론이 정립이 되지 않아서 프랑스 의학계로부터 비웃음과 비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 암시 문장은 심리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지지자와 실험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에밀 쿠에는 인간의 마음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확언을 반복해서 해주면, 자신의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도록 잠재의식이 재프로그래밍한다고 믿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생각입니다. 그 옛날에 그런 생각을 했다니 말입니다.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 문장을  매일 하면 말하는 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매일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매일 더 건강해지고 있다.

나는 매일 더 똑똑해지고 있다.

나는 매일 더 잘하고 있다.

 

매일 제일 편안한 상태에서 이러한 자기 암시 확언을 반복해서 합니다. 또한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에 집중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 기법은 20세기 초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서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 기술이 과학적으로는 입증이 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에밀 쿠에는 처음 만나는 환자에게 자기 암시 요법의 절대 원칙을 반복해서 각인시켰습니다. 그의 절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상과 의지가 충돌하면 반드시 상상이 승리한다.

2. 자신과 주변을 다스리는 모든 힘의 원천은 내 안에 있다.

3. 날마다 자신이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음을 소리 내서 되뇌라.

 

에밀 쿠에는 평생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면서, 모든 치유와 행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자기 암시의 구체적인 예시

 

자기 암시의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운동선수가 시합 전에 자신에게 긍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기보다는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능력에 마음을 집중하기 위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강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승리할 거야"

 

운동선수가 이러한 확언을 반복함으로 긍정적인 신념으로 마음을 프로그래밍하게 됩니다.  이것은 경기 중에 좋은 성적을 거둘 확률을 높입니다.

 

이러한 확언은 운동선수가 압박감을 이겨내게 하고 평정심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그들을 방해하는 정신적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자기 암시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건강하고 웰빙하고 있다는 확언을 매일 반복하는 것입니다. 

 

"나는 건강하고 강하다"

"나는 활력이 넘친다"

"나는 매일 치유되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매일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언을 반복하면,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믿음과 생각이 생겨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체계가 강화됩니다. 또한 신체의 약한 면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는 행위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게 해서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누워서 생가하는 여성

 

 

자기 암시에서 유의점

 

자기 암시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구체적 행동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자기 암시만 매일 하면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목표달성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운동선수가 매일 긍정적인 자기 암시만 하고, 아무런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경기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또한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이 자기 암시만 하고, 전혀 건강에 좋은 것들을 병행하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자기 암시는 마음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불안을 잠재우고, 자신을 긍정적인 상태에 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상태의 마음으로 목표를 위한 행동을 함께 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은 몸을 지배한다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몸이 마음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자기 암시 확언을 매일 한다면, 우리의 행동도 긍정적으로 바꿔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심리치료사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를 살펴보았습니다. 좋은 확언의 문장을 만들어 매일 나에게 해주어야겠습니다. 날마다 자기 암시 확언을 하면서 행동도 같이 한다면, 우리가 이루고 싶은 삶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